커피 프랜차이즈 창업 BEST 3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코로나 이후 가장 많이 순이익이 올라간 업종 중 하나가 커피숍입니다. 커피숍 중에서도 테이크 아웃을 전문적으로 하는 프랜차이즈의 수익이 극대화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프랜차이즈 커피숍을 신규점포수를 기준(2021 기준)으로 매출액 및 점포수 변동 상황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커피 프랜차이즈 - 컴포즈커피(COMPOSE COFFEE)(1위)
- 신규점포수(573개)
요즘 우리 동네 여기저기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커피 프랜차이즈 전문점입니다. 2023년에 공개된 정보공개서를 보면 신규개점 2020년 337개에서 2022년 626개로 두배가량 증가하였습니다. 계약해지 및 종료되는 점포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아 가게 운영이 잘 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해당 커피 프랜차이즈는 합리적인 가격에 자체 로스팅 공정을 통해 갓 볶은 신선한 고품질 커피를 판매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매출액
평당 월평균 매출액은 1,700만원이며 서울이 가장 많은 2,100만원의 평균 매출액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출액이 가장 적은 지역은 세종으로 매장 수가 3개 밖에 없어 매출통계가 안잡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 커피 프랜차이즈 - 메가엠지씨커피(MEGA MGC COFFEE)(2위)
-신규점포(417개)
신규점포수는 417개로 컴포즈 커피에 이어 2위입니다. 현재 매장수로는 컴포즈보다 더 많지만 후발 주자인 컴포즈가 좀 더 공격적으로 점포수를 늘려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과 대용량으로 인기를 끄는 브랜드입니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순이익 역시 갈수록 올라가며 안정적인 재무상황을 보여줍니다.
-매출액
해당 프랜차이즈 사업자의 평당 평균 매출액은 2,000만원 정도로 서울, 인천, 경기의 수도권 지역에서의 매출이 높습니다.
3. 커피 프랜차이즈 - 더벤티(3위)
-신규점포(269개)
더 벤티는 신규점포 269개로 신규점포 기준 3위입니다. 위의 두 업체와 마찬가지로 가맹본부의 재무상황이 좋아지고 있으며 가맹점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맹점 변동 현황을 보면 위의 두 업체와는 달리 계약 종료 및 해지가 되고 있는 매장들이 보입니다. 커피 프랜차이즈 창업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매출액
가맹점 사업자의 평당 평균 매출액은 1,800만원 정도이며 서울, 경기의 매출액이 상대적으로 타지역 대비 높습니다.
4.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 비교분석
위 3개의 매장을 분석해보면 매장수나 월평균 매출액으로 보면 메가엠지씨커피가 가장 많고 컴포즈와 더벤티의 순서입니다. 일인당 월평균 매출액 역시 같은 순위이며 평당 창업비용은 컴포즈, 더벤티, 메가 순서로 많이 듭니다. 구체적인 수치를 알고 싶은 분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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